자동차/정비·소모품10 장마철 차량 점검 체크리스트, 빗길 사고 막는 6가지 오늘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장마가 올라와요. 빗길은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시야도 확 나빠져서, 같은 속도라도 훨씬 위험해요. 그런데 큰돈 들이지 않고 비 오기 전에 5분만 봐 두면 막을 수 있는 게 대부분이에요. 꼭 챙길 6가지를 정리했어요.1. 타이어 — 빗길 사고의 핵심빗길에서 제일 중요한 건 타이어예요. 홈(트레드)이 닳으면 물을 빼내지 못해 타이어가 물 위로 떠서 미끄러지는 수막현상이 생겨요. 마모가 심하면 제동거리가 최대 1.5배까지 길어지고요.마모 확인은 100원 동전으로 간단히 해요. 동전을 거꾸로(이순신 장군이 아래로) 타이어 홈에 끼워 보세요. 장군의 감투(모자)가 절반 이상 보이면 많이 닳은 것이라 교체할 때예요. 법적 마모 한계는 1.6mm예요.공기압도 봐 주세요. 적정 공기압은.. 2026. 6. 19.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주유비까지 아끼는 확인 순서 예전에 고속도로 휴게소 들어가려는데 계기판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딱 켜진 적이 있어요.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지더라고요. 그냥 공기만 넣으면 되는 건지, 타이어가 터지기 직전인 건지, 바로 정비소를 가야 하는 건지 감이 잘 안 오잖아요.그런데 공기압은 생각보다 생활비랑도 연결돼요. 타이어가 말랑하게 눌린 상태로 달리면 차가 더 힘을 써야 하고, 그만큼 연료도 더 먹을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 경고등은 단순히 귀찮은 알림이 아니라, 안전하고 주유비를 같이 챙기라는 신호에 가깝습니다.한 줄로 정리하면 이거예요. 타이어 공기압은 타이어 옆면 숫자가 아니라, 내 차 운전석 문 안쪽 라벨 기준으로 맞춰야 해요.경고등이 켜지면 제일 먼저 볼 건 PSI예요공기압 경고등이 켜졌다고 해서 무조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 2026. 6. 12. 여름 자동차 냉각수, 안 보면 엔진 과열돼요 막히는 도로 한복판에서 계기판 온도 바늘이 빨간 영역으로 슬금슬금 올라가는 걸 본 적 있으신가요? 그 순간만큼 등에 식은땀 나는 일도 드물죠. 여름철 차량 보험사 출동 통계를 보면 배터리 다음으로 많은 게 바로 엔진 과열, 그러니까 오버히트예요. 그리고 그 과열을 막아 주는 일등 공신이 평소엔 거들떠보지도 않는 냉각수예요.사실 냉각수 점검은 정비소에 맡길 필요도 없을 만큼 간단해요. 보닛만 열 줄 알면 누구나 5분이면 끝나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어디를 봐야 하는지", "뜨거울 때 열면 왜 안 되는지"를 모르는 분이 많아요. 이 글 하나면 점검부터 보충, 교체 시기, 그리고 흔히 하는 실수까지 정리돼요.냉각수가 정확히 무슨 일을 하나요엔진은 연료를 폭발시켜 힘을 내는 장치라, 그 안은 상상 이상으로 뜨거.. 2026. 6. 8. 와이퍼 교체 시기, 장마 전 셀프로 끝내는 법 맑은 날엔 와이퍼에 신경 쓸 일이 없죠. 그런데 갑자기 소나기를 만났을 때 와이퍼가 드르륵거리며 물자국만 남기면, 그 순간 앞 유리가 뿌예지면서 정말 아찔해요. 비 오는 날 사고가 느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시야 확보 실패예요.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와이퍼 상태를 한 번 점검하고, 닳았으면 미리 갈아 두는 게 좋아요.다행히 와이퍼 교체는 자동차 정비 중에서도 가장 쉬운 축이에요. 공구도 필요 없고, 규격만 맞게 사면 몇 분 만에 직접 갈 수 있어요. 교체 시기를 알아보는 법부터 규격 고르는 법, 그리고 셀프 교체 순서까지 정리했어요.왜 와이퍼는 주기적으로 갈아야 할까와이퍼가 유리를 닦는 부분은 고무예요. 이 고무는 햇볕(자외선)과 열, 먼지, 겨울철 성에에 계속 노출되면서 서서히 굳고 갈라.. 2026. 6. 4. 이전 1 2 3 다음